배우 수지의 다채로운 패션 룩을 살펴보겠다.
##세련된 그레이 수트 룩
배우 수지가 클래식한 그레이 수트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한 손으로 턱을 괸 포즈가 지적인 매력을 더한다. 손목에 착용한 스퀘어 다이얼의 메탈 시계는 비즈니스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주며,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전문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
##럭셔리한 화이트 트위드 앙상블
부티크 매장에서 포착된 수지는 크림색 트위드 소재의 세트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진주와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네크라인과 허리 디테일이 특징적이며, 블랙 핸드백으로 모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카락은 클래식한 의상에 자연스러운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캐주얼한 스트리트 스타일
편안한 일상 속 수지의 모습에서는 실용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엿볼 수 있다. 그린 컬러의 캡과 블랙 아우터에 눈에 띄는 레드 머플러를 매치해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주고 있다. 그레이 데님 팬츠와 함께 연출한 이 룩은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겨울 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
마지막으로 수지는 블랙 바탕에 실버 비즈와 스팽글이 화려하게 수놓인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방가르드한 패턴의 시퀸 장식이 특징적인 이 드레스는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드레스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연예인 치아 성형'으로 불리는 라미네이트 시술이 연예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지, 예원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으나, 실제 경험자들은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
수지는 약 10년 전 방영된 KBS2 '청춘불패 시즌2'에서 "앞니 두 개에 라미네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함께 출연한 예원도 "광희가 연예인은 라미네이트를 해야 한다고 해서 시술을 받았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을 일정량 삭제한 후 세라믹 치아 모형 보철물을 접착하는 시술이다. 치아가 울퉁불퉁하거나 변색된 경우, 또는 왜소치로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심미적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개그우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미네이트를 10년 만에 교체할 때 치아 삭제가 추가로 이루어져 고통스러웠다"며 "예전의 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모든 돈을 쓰겠다"고 후회했다. 슈퍼주니어 헨리도 라미네이트가 깨져 제거한 후 심하게 손상된 치아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주었다.
특히 이를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 있는 사람, 부정교합이 있는 사람은 기공물이 깨질 위험이 높아 라미네이트가 권장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시술 후에도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고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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