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쿠션월드컵 도전 끝낸 최봄이 “첫 상대 (김)건윤이는 친한 동생, 막상 시합해보니 실력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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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주3쿠션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선수는 32명이다.
김하은(남양주)은 이미 몇차례 3쿠션월드컵 출전한 적 있지만, 최봄이(김포체육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선수권, 3쿠션월드컵 꾸준히 나가고 싶어최봄이는 K조에서 첫판 김건윤(부산동래고부설방통고)에게 22:30(27이닝)으로 졌고,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의 이노우에 마사코에게 30:9(20이닝)로 이겼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 당연히 좋지만 이번에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첫 3쿠션월드컵을 즐기자는 마음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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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애버리지 1.105 가능성 확인,
일찍 마감 아쉽지만 좋은 자양분 돼

그리고 3일 1차예선(PPPQ)을 치렀다. 결과는 1승1패 조2위로 탈락했다.
▲3쿠션월드컵 첫 출전인데 소감은.
=좋은 성적을 거두면 당연히 좋지만 이번에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첫 3쿠션월드컵을 즐기자는 마음이 컸다. 첫 경기 패배는 실력이 부족했다. 대회를 빠르게 마감했지만 짧은 시간에 큰 의미가 됐다. 당구선수로 성장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됐다.
▲이번 대회에 앞서 세계선수권에 참가했는데 도움이 됐나. (공동3위 입상)
=세계선수권을 경험해서 그런지 광주3쿠션월드컵에서는 긴장을 덜하고 좀 더 경기에 집중도 잘 됐다. 비록 1차예선에 떨어졌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경기를 했다. 앞으로 좋은 당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오전에 1시간 반 정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점심 때쯤 당구장에서 가서 기본구 위주로 개인연습하다 손님들과 꾸준히 연습게임을 했다.
▲1차예선 첫 경기 김건윤을 상대할 때 초반에 몸이 무거워 보이던데.
=추위를 많이 타는데 몸이 덜 풀린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집중력도 떨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풀렸고 조금씩 따라붙으면서 끝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았다.
▲건윤이와 친하다고.
=건윤이가 세 살 아래 동생인데 서울 쌍문동 바로당구장서 함께 연습한다. 구장에서는 30:30을 놓고 연습게임한다. 광주월드컵 조편성 확정되고 나서 건윤이가 “누나 제가 이길게요”하더라. 막상 3쿠션월드컵에셔 경기해보니 확실히 구장서 칠 때랑 달랐다. 건윤이 실력이 대단했다. 경기 끝나고 “누나 고생하셨습니다”라고 해줬다.
▲두번째 경기 때는 공격이 살아났다.
=잘하자는 생각보다는 마지막 경기니까 최대한 제 기량을 발휘하고 싶었다. 그런 자세로 경기하니까 첫 경기보다 실수가 줄었고 기본구도 놓치지 않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경기장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고.
=경기장이 너무 깔끔하고 멋있었다. BGM으로 가요도 나오고 경기할 마음이 생기더라. 프로암 경험도 좋았다.
▲앞으로의 목표는.
=일단 곧 열리는 (11월) 대한체육회장배에서 입상을 목표로 바로 준비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내년까지 꾸준히 랭킹을 유지해서 내년에도 세계선수권에 나가고 싶다. 다음에 세계선수권에 나가면 결승까지 올라가고 싶고, 3쿠션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광주=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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