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대디' 숀 디디 콤스, 성매매 등 혐의로 체포…보석 요청도 기각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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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 대디'로 유명한 래퍼 디디(본명 숀 디디 콤스)가 성매매 등 혐의로 체포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디는 미 연방 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돼 구금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매체는 "검찰 측이 공개한 공소장은 총 14쪽 분량으로, 디디는 지난 16년간 성 관련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디디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시 최대 종신형, 최소 1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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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퍼프 대디'로 유명한 래퍼 디디(본명 숀 디디 콤스)가 성매매 등 혐의로 체포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디는 미 연방 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돼 구금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디디가 코카인, 케타민, 옥시코돈과 같은 마약과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여성들에 굴욕적인 성행위를 강요하는가 하면, 장기간의 성매매와 인신매매도 일삼았다 밝혔다.
이어 매체는 "검찰 측이 공개한 공소장은 총 14쪽 분량으로, 디디는 지난 16년간 성 관련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디디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시 최대 종신형, 최소 1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디디는 범행에 레코드 레이블 배드 보이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본인이 운영하는 음반사, 녹음 스튜디오, 의류브랜드, 주류사업, 마케팅 에이전시, TV네트워크 등을 이용했다.
한편 디디는 혐의를 부인하며 5000만 달러(한화 약 666억 원)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구금을 요청했으나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숀 디디 콤스 | 퍼프 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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