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오은영 보유국” 원인불명 호흡곤란 금쪽이 변화 공개(금쪽같은)[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이 솔루션 후 전해온 좋은 소식에 웃었다.

2월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4년째 고통받는 중2 아들’ 편에 출연한 금쪽이의 따뜻한 소식이 전파를 탔다.

3개월 만에 달라진 삶을 전한다는 금쪽이 사연에 오은영은 기대에 찬 얼굴을 했다. 이어 화면에 등장한 건 원인 불명의 호흡 곤란으로 고생했던 금쪽이였다.

영상서 금쪽이는 세차를 하고 연탄 봉사를 하는 등, 남을 위하는 법도 배우고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금쪽이 엄마는 결석과 조퇴 없이 학교에 다니다가 현재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고, 금쪽이는 “오 박사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오은영은 뿌듯한 얼굴을 했다. 정형돈은 "부모님이 진짜 고생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3개월 만에 이렇게 좋아지다니. 대한민국은 오은영, 신애라 보유국이다"라고 칭찬했다.

오은영은 "대견하고 뿌듯하고 벅차오른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증상이 안화되니 표정이 편안해졌다. 성적이 좀 안나오면 어떻습니까. 학교를 편안하게 간다는 거 자체가 일상을 회복한 거 같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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