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먹고 뱉었다"… 지점토 같다는 '투쁠' 육사시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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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판정 중 최고 등급인 '1++'(투플러스) 육사시미를 주문했다가 "지점토 같은 고기를 받았다"며 분개한 누리꾼이 온라인상에 고발 글을 올렸다.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누리꾼 A씨는 "방금 한우 투플러스 육사시미를 한 점 먹었는데, 무슨 지점토 씹는 맛이라서 뱉었다"며 사진을 한 장을 게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가 주문한 메뉴 '투쁠 한우 육사시미'는 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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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판정 중 최고 등급인 '1++'(투플러스) 육사시미를 주문했다가 "지점토 같은 고기를 받았다"며 분개한 누리꾼이 온라인상에 고발 글을 올렸다.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누리꾼 A씨는 "방금 한우 투플러스 육사시미를 한 점 먹었는데, 무슨 지점토 씹는 맛이라서 뱉었다"며 사진을 한 장을 게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가 주문한 메뉴 '투쁠 한우 육사시미'는 1만4000원이다. 사진 속 사시미는 짙은 붉은 색을 띠고 있었으며 접시 위로 약 20점 정도가 고추, 마늘과 함께 올라가 있었다.
보통 육사시미는 안심이나 등심 대신 마블링이 가장 적은 우둔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둔살은 소 뒷다리 부위 중 가장 연하고 담백하며 지방이 거의 없다.
A 씨는 "1++가 아니라 뿔 두 개 달린 소 아닌가"라며 "오래된 고기라서 그렇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 술집은 오픈한 지 4일 차다. 4일 만에 저렇게 될 수 있냐"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저 술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1만2000원에 100g 주는 곳 있어서 저런 퀄리티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하소연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먹으면 탈 날 것 같다", "살면서 저렇게 생긴 육사시미는 처음 본다", "소고기가 맞긴 한 거냐", "돈은 쉽게 벌고 싶고 일을 하기 싫냐", "제발 먹는 거로 장난치지 말자" 등 반응을 보였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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