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오늘 국감 출석…'따돌림 의혹' 증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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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을 증언할 예정이다.
하니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현재 민 전 대표와 하이브의 경영권 분쟁이 진행되는 만큼 이날 국감에서는 하니의 따돌림 의혹과 함께 민 전 대표 등에 대한 갑질 의혹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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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을 증언할 예정이다.
하니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환노위는 지난달 30일 하니와 김주영 어도어(ADORE) 대표를 각각 참고인·증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가 대놓고 자신을 무시하라고 했다며 따돌림 의혹을 제기했다. 빌리프랩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걸그룹 아일릿의 소속사다.
현재 민 전 대표와 하이브의 경영권 분쟁이 진행되는 만큼 이날 국감에서는 하니의 따돌림 의혹과 함께 민 전 대표 등에 대한 갑질 의혹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
하니는 지난 9일 팬 소통 플랫폼 메시지를 통해 국감 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나 결정했다. 국회 국정감사, 혼자 나갈 것"이라며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을 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혁신당은 이후 논평을 통해 "익숙한 콘서트 무대도 아닌 국회 출석은 상당한 부담일 텐데도 불구하고 혼자 나오겠다는 용기가 돋보인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빌리프랩 측은 "당사 의전 담당 구성원들은 아티스트에게 존댓말과 경칭을 사용하므로 '무시해'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따돌림 의혹을 부인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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