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설날장사씨름 백두급 정상...백두장사 통산 15회·천하장사 3회 '장사 18관왕

김학수 2026. 2. 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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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에서 통산 15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달성했다.

18일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압도하며 지난해 설날 대회 이어 2연패를 완성했다.

김민재는 "동계 훈련이 힘들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올해 백두장사 20회가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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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사진[연합뉴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에서 통산 15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달성했다. 18일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압도하며 지난해 설날 대회 이어 2연패를 완성했다. 천하장사 3회를 합산하면 총 18차례 장사에 오른 것이다.

김민재는 세 판 모두 밀어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투혼을 발휘한 김동현이었으나 김민재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민재는 8강에서 정창조(제주특별자치도청)의 부상 기권으로 4강에 올라온 뒤 서남근(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동계 훈련이 힘들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올해 백두장사 20회가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백두급
△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 2위 김동현(용인특례시청)
△ 공동 3위 김민호(영월군청), 서남근(수원특례시청)
△ 공동 5위 장민수(증평군청),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 정창조(제주특별자치도청), 최성민(태안군청)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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