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이창섭, 내 곡 리메이크 후에도 연락 없어"... 돌발 폭로

2026. 5. 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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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성시경에게 오해를 샀던 일화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창섭은 원곡자인 성시경 앞에서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무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소문난 내향인인 이창섭은 "제가 그런 걸 잘 못한다"라고 해명한 뒤 당시 성시경에게 보낸 사죄의 DM을 공개적으로 낭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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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성시경에게 오해를 샀던 일화에 대해 해명했다. KBS2 제공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성시경에게 오해를 샀던 일화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섭은 원곡자인 성시경 앞에서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무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하지만 해당 무대 이후 성시경은 본인의 곡을 두 곡이나 리메이크한 후에도 연락이 없었던 이창섭에게 섭섭함을 느꼈다라고 폭로해 이창섭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소문난 내향인인 이창섭은 “제가 그런 걸 잘 못한다”라고 해명한 뒤 당시 성시경에게 보낸 사죄의 DM을 공개적으로 낭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선배가 후배에게 다가가기는 더 어려운 일"이라며 "얼마 전 에스파와 같은 비행기를 탔는데 멀리서 바라만 봤다"라고 선배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창섭의 '내향인' 에피소드는 이어졌다. 앞서 유튜브 예능 '전과자'를 진행했던 이창섭은 "첫 화 때는 낯을 가리느라 인터뷰를 못 하고 대학교 앞에서 40분을 혼자 서 있었다"라며 전형적인 내향인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이창섭은 "제가 콘서트 때는 잘 뛰어논다"라며 가수로서는 '파워 E'가 되는 반전 매력을 터트리며 현장을 뒤집었다. 객석으로 뛰어들어 관객과 함께 호흡하던 이창섭은 음악이 끝나자 황급히 무대로 복귀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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