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만 노린다…바르사, ‘레알 출신’ 디 마리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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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디 마리아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디 마리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디 마리아 영입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에도 디 마리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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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앙헬 디 마리아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디 마리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올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양 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스타플레이어 수집에 나서고 있다. 디 마리아도 영입 대상 중 하나로 언급됐다.
가능성은 높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유럽 잔류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으며 우승과 함께 최고의 모습으로 은퇴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디 마리아 영입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에도 디 마리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복귀 가능성이 높은 메시와 함께 유럽 최강의 공격진을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경쟁이 불가피하다. 디 마리아의 친정팀 벤피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디 마리아의 발걸음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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