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 기회?” ··· 이더리움 ETF엔 투자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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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이 하락장 수렁에 빠졌으나 이더리움 관련 펀드에는 자금이 몰렸다.
처음으로 비트코인 관련 상품의 유입액을 앞질렀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관련 상품에는 4억 700만 달러가 투자됐다.
코인쉐어스의 연구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는 "올해 이더리움 관련 상품 유입액이 비트코인 앞지른 건 처음"이라며 "이번 투자 급증은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했을 때 저가 매수기회로 여겨진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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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투자금 비트코인 상품 추월
트럼프 아들 ‘투자 호기’ 발언 영향도

10일(현지시간) 유럽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는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지난 7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전 세계적으로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 7억 9300만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관련 상품에는 4억 700만 달러가 투자됐다. XRP(리플) 펀드는 2100만 달러, 솔라나 펀드엔 1100만 달러가 불어났다.
코인쉐어스의 연구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는 “올해 이더리움 관련 상품 유입액이 비트코인 앞지른 건 처음”이라며 “이번 투자 급증은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했을 때 저가 매수기회로 여겨진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11일 이더리움 가격은 2700달러 선이다. 지난 3일에는 24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이는 사상 최고가(2021년 11월, 4878달러) 대비 절반 수준이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남긴 글의 영향도 거론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에릭 트럼프는 X에 “내 생각에는 지금이 이더리움을 추가하기에 좋은 시점”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트윗은 137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트럼프 일가는 가상화폐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등을 통해 가상화폐 기반의 대출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릭 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이더리움 추가 매수를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다만 전 세계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ETP) 총 운용 자산 1월 말 사상 최고치인 1810억 달러 찍고 지난 7일 1630억 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트럼프 발 관세 전쟁 여파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다수 가상자산이 모두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편 알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는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코인셰어스의 XRP 및 라이트코인(LTC) ETF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주에는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자회사인 Cboe BZX 거래소가 XRP 및 라이트코인 ETF 상장을 위한 신청서 4건을 냈다.
해당 신청서는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 위즈덤트리(WisdomTree),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등이 발행하는 ETF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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