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구대·파출소 절반은 정원 미달…"범죄 대응 능력 높여야"[2024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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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 지구대 · 파출소의 절반이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상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원이 정원에 못 미치는 지구대 · 파출소는 2044개 중 1002곳(4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속 지구대 · 파출소 정원 미달률이 가장 높은 지방경찰청은 대전청으로 68%(31곳 중 17곳)이 정원 이하로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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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곳(49%)이 정원 미달
"외부 증원, 내부 구조조정 필요"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전국 경찰 지구대 · 파출소의 절반이 정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상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원이 정원에 못 미치는 지구대 · 파출소는 2044개 중 1002곳(4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속 지구대 · 파출소 정원 미달률이 가장 높은 지방경찰청은 대전청으로 68%(31곳 중 17곳)이 정원 이하로 운용되고 있다.
대구청(56%)과 울산청(55%)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미달률을 기록한 세종청은 30%였다.
지방청 중 소속 지구대 · 파출소의 현원을 모두 채운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전국 경찰관 13만1158명 중 37%인 4만9124명은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돼 있는데,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상식 의원은 “민생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 인력의 현장중심재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경찰은 외부 증원을 통해서든,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서든, 시민이 경찰을 필요로 할 때 항상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지구대 · 파출소의 범죄 대응 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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