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꿈지원단' 방학 축구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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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이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와 함께 7월 30일(화)부터 31일(목)까지 사흘간 천안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꿈지원단' 방학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축구교실에서는 천안시티FC의 선수들이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경험을 전하는 이야기와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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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티FC)이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와 함께 7월 30일(화)부터 31일(목)까지 사흘간 천안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꿈지원단' 방학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쌍용초, 오성초, 성정초에 재학 중인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 자존감 향상, 긍정적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천안시티FC의 툰가라, 최진웅, 문건호, 이해담, 이상명, 김영선 선수가 각각 세 학교를 방문해 방학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스포츠 수업을 넘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이 스포츠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구교실에서는 천안시티FC의 선수들이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경험을 전하는 이야기와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 아동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앞으로도 천안시티FC는 굿네이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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