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처음 간 한국인 여행객이 거리를 걷자마자 깜짝 놀라는 이유!

조회수 2023. 7. 28.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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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자연 풍경, 음식,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스페인은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도 태양 빛이 가장 강렬하게 내리쬐는 나라 중 하나인데 아침이 지나 점차 기온이 올라갈수록 지치고 늘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 나른함을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달콤한 낮잠!

뜨거운 한낮의 태양을 잠시 피한 후 한결 더위가 빠져나간 거리에 사람들이 붐비면, 스페인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시에스타(La Siesta)란?

태양의 나라에 사는 스페인 사람들은 기분 좋은 중간 휴식 후 오후와 저녁을 보내고 밤을 맞이한다. 시에스타는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점심을 먹은 뒤 잠깐 자는 낮잠을 말하는 것으로 날씨가 더운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온 습관이다.

스페인의 시에스타 풍경

스페인은 낮잠 때문에 유럽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상점과 관공서는 보통 오후 1시에서 4시 30분 사이에 문을 닫고, 식당에 따라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시에스타 겸 준비 시간으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가 되면 도심 거리는 매우 한적하고 조용해진다.

최근 들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대도시나 스페인 북부보다는 좀 더 더운 스페인 남부나 작은 마을에서 잘 지키고 있다.

스페인 여행 시 주의사항!

인적이 드문 시에스타 시간은 멋모르는 관광객을 노린범죄의 시간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그러니 괜히 덥고 위험한 거리를 헤매지 말고 현지인처럼 시에스타를 즐기든가 시원한 박물관 등에 들어가 더위가 누그러지고 사람들이 다시 나오는 시간을 기다려보자

더 자세한 여행 정보는
<무작정 따라하기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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