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 부모 만났다...결혼설 재점화[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미국의 한 매체는 리사가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 행사서 프레데릭 아르노 부모와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리사는 루이비통 행사장에서 베르나로 아르노 LVMHH 회장과 그의 아내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와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여러번 포착됐었고, 특히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들은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냈는데, 리사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해 아르노 가족과 요트를 타거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리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 리사가 최근 공개한 미발매 신곡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에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가 담겨 프레데릭 아르노는 가리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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