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진흥원, 디지털 신기술 공모전 ‘성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열린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지역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열린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지역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및 SW개발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디지털신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을 활용,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부분 20팀 51명, SW개발 부분 18팀 59명이 참가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대상 1팀(조은비), 최우수상 1팀(데이웨이), 우수상 1팀(시각지능 농부VIF), 특별상 1팀(AS)이 수상했다.

SW개발 부분에서는 대상 1팀(올더타임), 최우수상 1팀(디어그린), 우수상 1팀(정말빠르게), 특별상 1팀(우친동)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총 14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앞으로 광주정보문화진흥원은 지역 사회와 지역 산업이 갖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수상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기술이 특정한 산업이 아닌,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도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들이 모여 멋진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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