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폭로’ 싱글맘 조민아, 보험 팀장 변신 “주말에는 타로·사주·베이킹 클래스”

이슬기 2024. 9. 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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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새로운 직업으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9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주말에 타로&사주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 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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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새로운 직업으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9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주말에 타로&사주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 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금융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어요"라며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드리고 있는데요"라는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었는데요"라며 "꼼꼼하고 날카로운 제 보장분석을 통해 기가입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의 미래에 함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삶의 모든 순간에 진심인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로 합류해 활동하다 2005년 탈퇴했다. 지난 2020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했으나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조민아는 앞서 본인의 소셜 계정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혼자 해내면서 아기를 지켜내고 키워가는 것에 대한 현실의 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에요.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의 한부모가정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강호가 너무 어려서 예전처럼 매장을 오픈해서 일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베이킹클래스, 타로마스터 일을 나누어 하고 있는데요.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아기를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어요"라며 전남편의 양육비 미지급을 폭로하고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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