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여행시장 정면 승부, 교원투어 '여행이지 플러스' 출시
'합리적 가격'과 '개인 취향' 사이 접점을 노리다
(주)교원투어(대표 장동하, 이하 교원투어)가 '프리미엄 여행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패키지 서비스 '여행이지 플러스(+)'를 출시했다.
교원투어 측은 여행이지 플러스의 슬로건으로 '매스티지(Masstige)'를 표방했다. 매스티지란 Prestige for the masses, 즉 '대중명품'을 뜻하는 말이다. 대중이라는 뜻의 Mass와 명품이라는 뜻의 Prestige Product를 합친 단어다.
매스티지라는 단어에 어울릴 수 있게 '합리적인 가격'과 '개인 취향' 사이 접점을 이루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이라는 구체적인 방침도 발표했다. 그간 운영되는 패키지 여행에서 불편함으로 제기됐던 요소들을 일절 없애겠다는 것이다.
여행이지 플러스라는 네이밍은 '여행에 차이를 더하다'라는 뜻을 담아 직관적으로 지었다. '이지+', '여정+', '체험+', '미식+', '스테이+'까지 총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체화된 서비스 방안을 내놓았다.
'이지 플러스'는 쾌적하고 안락한 이동수단을 제공한다는 의미, '여정 플러스'는 보다 유니크한 여행코스로 보다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 '체험 플러스'는 현지 체험 및 액티비티를 통해 좀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을 만든다는 의미, '미식 플러스'는 현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으로 만든다는 의미, '스테이 플러스'는 엄선한 숙소에서 편안하게 머물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원투어 측은 향후 여행이지 플러스를 통해 다른 여행상품과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추구함으로써 프리미엄 여행시장을 공략해간다는 계획이다. 상품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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