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유토, 홍콩 여행 시작…추성훈 깜짝 놀란 이유 ('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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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이 사랑이 친구 유토의 매력에 푹 빠진다.
12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6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본격 홍콩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내생활' 5회에서는 홍콩에서 택시를 탄 사랑이와 유토가 일본 돈을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왔다는 걸 알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아이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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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이 사랑이 친구 유토의 매력에 푹 빠진다.
12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6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본격 홍콩 여행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도경완 장윤정과 사랑이 아빠 추성훈, 그리고 스페셜 MC 사유리가 아이들의 여행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된 ‘내생활’ 5회에서는 홍콩에서 택시를 탄 사랑이와 유토가 일본 돈을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왔다는 걸 알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아이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에게 해외여행 경비를 줄 때 환전을 해서 줘야 하는지, 아니면 아이가 환전하도록 그냥 돈을 주는 게 맞는지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택시에서의 위기를 넘긴 사랑이와 유토는 드디어 숙소에 들어간다. 유토가 예약한 숙소는 입구부터 보통의 호텔과는 다른 분위기로 아이들을 당황하게 한다. 숙소에 들어간 뒤에 사랑이는 “내가 생각한 거랑 다르다”며 심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숙소에서 어색해진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유토는 자신이 찾은 맛집으로 사랑이를 안내한다. 음식들을 먹으며 사랑이와 유토는 요리 서바이벌 심사위원 급의 맛 표현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는 전언이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먹방으로 유명했던 사랑이가 이곳에서는 어떤 먹방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인다.
다음날 아이들은 홍콩의 유명 놀이공원을 찾는다. 어린 시절 놀이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쌓았던 두 아이가 이번에는 어떤 하루를 보낼지 랜선 이모 삼촌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유토는 놀이공원 안에서 내내 사랑이를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안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다.
특히 발이 아픈 사랑이를 위해 유토가 보여준 행동이 장윤정과 사유리의 심장을 저격하며 “유토 너무 멋있다”, “사귀어도 괜찮다”는 칭찬을 이끌어낸다. 딸 바보 추성훈마저도 “유토 대박이다”라고 인정한 배려의 현장이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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