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026시즌 EPL 20개 구단의 시즌권 가격이 공개된 가운데, 풀럼이 일반석 기준 3084파운드(약 576만 원)로 가장 비싼 시즌권을 책정했습니다.

런던 연고 구단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이 뒤를 이었습니다.
맨유는 성적 부진에도 2년 연속 5% 인상하며 팬들의 부담을 키웠습니다.

반면, 번리는 525파운드(약 98만 원)로 가장 저렴해 경기당 약 5만 원 수준입니다.
시즌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팬들의 반응과 구단의 경기력 간 균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풀럼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