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우 니차(Nychaa)가 23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니차는 그레이 톤의 하이넥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선택해 절제된 미니멀 감성과 함께 몸에 흐르듯 감기는 실루엣을 강조하며 도시 한복판을 런웨이처럼 바꿔놨습니다.
원피스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소재 특유의 드레이프가 자연스럽게 허리 라인을 따라 흘러 볼륨 없이도 존재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고, 무표정한 니차의 표정이 오히려 룩의 분위기를 더욱 우아하게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블랙 스퀘어 토 힐과 미니 숄더백, 그리고 심플한 이어링만으로 구성된 스타일링은 불필요한 디테일 없이 오직 실루엣으로 말하는 패션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니차의 본명은 Nuttanicha Dungwattanawanich이며, 1996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니차는 '태국 민효린'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국내에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니차는 2021년 인기 프로덕션 GDH의 공포 영화 'Ghost Lab'으로 대형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