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남편 고우림,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은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그는 결혼한 지 1년 만에 육군 훈련소 입소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고우림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뒤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인데요. 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과 함께 "팬 여러분과 평생 함께하기 전 마지막 쉼으로 군 복무를 생각한다"며 입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고우림은 "머리는 어차피 들어가면 다시 밀어야 해서 너무 바짝 밀지는 않았다. 숏컷을 기대하신 분들을 위해 살짝 투척하고 간다"며 유쾌하게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는 결혼 1년 만에 고무신이 된 건가요”, “현역 입대 멋지다”, “결혼하고 얼마 안 됐는데.. 아내 김연아 두고 입대하면 마음이 아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포레스텔라, 3인 체제로 새로운 시작 : 고우림 입대 후 첫 활동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멤버 고우림의 군 입대 이후 처음으로 3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에 출연할 예정임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포레스텔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고우림의 입대 후에도 포레스텔라는 3인 체제로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2025년 고우림의 전역 후 다시 만날 완전체 포레스텔라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고우림의 입대를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감했는데요. 전국투어 '더 로얄(The Royal)'과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미주 5개 투어를 진행했으며,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단독 페스티벌을 열며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최근에는 EP '언피니쉬드(Unfinished)'를 발매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025년 완전체로 재결합할 예정이며, 고우림의 입대 공백기 동안 어떤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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