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허울만 좋았나…약골 체력 만천하에 공개 "패션 근육이네" ('틈만 나면,')

김희원 기자 2026. 3. 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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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에서 추성훈의 의외의 '체력'이 공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미션을 펼친다.

이날 추성훈은 스스로를 '유리 체력'이라고 표현하며 뜻밖의 고백을 내놓는다.

김동현은 "형 심장이 생각보다 작다"고 덧붙여 추성훈을 발끈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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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틈만 나면,'에서 추성훈의 의외의 '체력'이 공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미션을 펼친다.

이날 추성훈은 스스로를 '유리 체력'이라고 표현하며 뜻밖의 고백을 내놓는다. 탄탄한 피지컬로 운동인들의 롤모델로 꼽혀온 그이지만,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추위에 몸을 움츠리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한다. 김동현이 의욕적으로 "한 시간은 연습하자"고 외치자, 그는 "그렇게 하면 금방 지친다"며 엄살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게임이 시작되자 상황은 더욱 흥미로워진다. 화이트 팬츠 차림으로 등장해 비주얼만큼은 압도했지만, 막상 승부의 순간에는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한껏 몸을 사리는 모습으로 웃음 포인트를 만든다. 강렬한 이미지와는 다른 소심한 면모가 드러난 셈이다.

식사 직후에는 혈당이 급격히 오른 것 같다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근 40시간 단식 디톡스를 실천 중이라고 밝히며 잠시 휴식을 요청하자, 김동현은 "형 근육은 보여주기용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MC 유재석 역시 "완전 약한 거 아니냐"고 거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성훈은 특정 위치에서만 게임을 고집하다가 순서가 바뀌자 곧바로 리듬을 잃는 등 예상 밖의 약한 멘탈(?)을 드러내 동생들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 김동현은 "형 심장이 생각보다 작다"고 덧붙여 추성훈을 발끈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추성훈이 '반전 약골' 이미지를 벗고 명예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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