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여의도 금융인 아내 첫 공개…뜻밖의 한마디에 스튜디오 술렁

‘브레인 아카데미’ 이상엽, 경제 퀴즈 도중 아내 찬스…의외의 유쾌한 부부 케미

출처 - 이상엽 sns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8회 방송에서, 이상엽은 마지막 퀴즈 문제에서 뜻밖의 ‘아내 찬스’를 받게 됐다.

문제는 워런 버핏의 투자 명언 속 빈칸을 맞히는 것이었고, 이에 그는 여의도 증권업계에서 종사 중인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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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자기야, 지금 방송이야”라고 말을 건넨 이상엽은 순간적으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전화기 너머의 아내는 약간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했다.

하지만 이내 핵심적인 힌트를 제공하며 퀴즈 해결에 도움을 줬다.

“좋은 남편인데...오늘 집에 오지?” 한 마디에 스튜디오 초토화

출처 - 이상엽 sns

통화 도중, 아내는 이상엽에 대해 “다정하고 좋은 남편”이라고 표현했지만 곧 “오늘 집에 오지?”라는 짧은 멘트를 남기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아내의 한 마디는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하며 묘한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전달했다.

무심한 듯 정제된 스타일링, 캐주얼의 정석

출처 - 이상엽 sns

사진 속 이상엽은 네이비 계열의 심플한 볼캡과 블랙 티셔츠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자아냈다.

브랜드 로고가 은은하게 패턴으로 새겨진 블랙 티셔츠는 단조로울 수 있는 캐주얼룩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