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원 “소흘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김두현 2026. 1.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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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원이 소흘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손 의원은 29일 열린 제19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총 사업비 약 50여억 원이 투입되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현장 여건이 경사면에 조성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전체 면적과 폭이 충분하지 못하고, 페어웨이는 지나치게 좁아 사실상 경기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행정 편의주의로 추진되는 등 심각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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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원이 29일 5분발언을 통해 소흘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의회

손세화 포천시의원이 소흘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손 의원은 29일 열린 제19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총 사업비 약 50여억 원이 투입되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현장 여건이 경사면에 조성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전체 면적과 폭이 충분하지 못하고, 페어웨이는 지나치게 좁아 사실상 경기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행정 편의주의로 추진되는 등 심각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단순한 산책형 시설이 아니라 클럽을 사용하는 생활체육 종목인데, 이번 설계는 홀 수를 맞추는 데만 집중했을 뿐 안전성과 경기성, 이용 만족도에 대한 고려는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는 지난 2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용역사의 발표와 문화체육과 주관 주민설명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며 "소흘체육공원 내부에서 꺾여 올라가는 좁은 진입로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 18홀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42면의 주차장, 파크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보이는 코스 설계, 홀 길이와 구성, 코스 분리 진입로 확보, 클럽하우스와 탈의실 등 총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질타했다.

손 의원은 끝으로 "오는 4월 착공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가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전제로 한 설계 전면 재검토와 종목 특성을 반영한 전문가 참여 확대, 행정 편의가 아닌 이용자 중심의 판단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변경해야 하는 사안인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유지한 채 주민의견을 반영할 사안인지 명백히 따져 투명하게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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