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 “쌍방 로맨스 처음 ♥김지은과 첫 키스신 많이 떨려” (엄친아)[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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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이 '엄마친구아들'에서 쌍방로맨스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윤지온은 10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과 만나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지온에게 '엄마친구아들'이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남달랐던 이유는 '쌍방로맨스'가 성사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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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윤지온이 '엄마친구아들'에서 쌍방로맨스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윤지온은 10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과 만나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지온에게 '엄마친구아들'이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남달랐던 이유는 '쌍방로맨스'가 성사됐다는 것이다. 이에 윤지온은 "정모음(김지은 분)과 늦게 연결돼서 꽁냥 거릴 시간이 부족했다는 건 아쉬운 점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지온은 "단호가 가진 서사가 있으니까 아예 처음부터 직진하진 않았다. 대본에도 그렇게 '반했다' 이런 표현이 없었다. 고백하기 전까지는 담담하고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려고 했다. 13부에서 단호의 완전한 서사가 나오고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지온은 키스신도 처음이라고 밝히며 "첫 키스가 10부에서 나왔는데 아파하다가 위로를 건네다가 키스하다가 박치기를 당한다. 키스라는 행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었다(웃음)"면서 "14부에서 고백하기 전에 키스를 하는 게 온전한 키스신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밍이 안 맞을까 많이 떨렸다"라고 회상했다.
극 중 윤지온 딸로 나오던 강연두(심지유 분)는 사실 조카임이 뒤늦게 밝혀진다. 이전에 연두가 기적처럼 살아남았다고 밝힌 사고에서 단호의 부모와 형 내외가 모두 목숨을 잃었던 것.
이와 관련해 윤지온은 "시놉시스랑 대본에도 서사가 나와있지 않았다. 5부에서 연두가 딸이라는 걸 알게 됐고, 단호의 딸이 아닌 것 같다고 느꼈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윤지온은 "주변에 있는 아버지들, 연두 또래에 딸을 가진 아버지들이랑 얘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고, 현장에 있는 감독님이나 스태프분들이 연두 또래의 딸이 있어서 조언을 많이 얻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6일 종영한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극중 윤지온은 ‘사람을 쓰는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으로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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