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40대, 응급조치하던 구급대원 폭행

김혜인 2024. 10.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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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응급조치를 하고 있던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후반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께 광주 북구 첨단지구 한 거리에서 구급대원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한 A씨는 길에서 응급조치하던 구급대원을 우연히 보고 "왜 이렇게 느리냐"며 시비를 걸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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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광주경찰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응급조치를 하고 있던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후반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께 광주 북구 첨단지구 한 거리에서 구급대원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한 A씨는 길에서 응급조치하던 구급대원을 우연히 보고 "왜 이렇게 느리냐"며 시비를 걸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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