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정서 0-3 완패, 일본에서는? 가야르도 에콰도르 감독의 찬사 "일본은 훌륭한 팀, 가장 주목받은 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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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정에서 세 골 차 완패를 당한 바 있는 마르셀로 가야르도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의 전력에 대해 매우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야르도 감독은 "8년 넘게 일본 대표팀에서 매우 수준 높은 축구를 팀에 정착시키고 있다"라며 "모리야스 감독이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이끌던 시절 일본에서 감독으로 맞붙은 적이 있다. 역동적인 방식으로 경기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존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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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한국 원정에서 세 골 차 완패를 당한 바 있는 마르셀로 가야르도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의 전력에 대해 매우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야르도 감독이 이끄는 에콰도르는 오늘(1일) 저녁 7시 25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일본과 원정 승부를 벌인다. 지난 9월 2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한국전을 통해 에콰도르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가야르도 감독은 당시 0-3이라는 아픈 패배를 당한 상태에서 일본과 대결한다.
한국전이 끝난 후 한동안 수원에 남아 팀 전력을 추스르고 선수들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에콰도르는 이번 일본전에서는 한국전보다 한층 더 나은 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이번에는 컨디션과 전술 모두 잘 준비해서 올 것이다. 한국전과는 완전히 다른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해야 한다"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야르도 감독은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9월 30일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훌륭한 팀이다. 최근 월드컵에서는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줬다. 같은 감독 아래에서 8년 넘게 길을 걸어왔고, 감독의 색깔 역시 팀에 완전히 스며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월드컵에서 결과를 떠나 굉장히 관심을 많이 받은 팀 중 하나였다. 일본의 발전은 최근 경기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가야르도 감독은 모리야스 감독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가야르도 감독은 "8년 넘게 일본 대표팀에서 매우 수준 높은 축구를 팀에 정착시키고 있다"라며 "모리야스 감독이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이끌던 시절 일본에서 감독으로 맞붙은 적이 있다. 역동적인 방식으로 경기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존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5 FIFA 일본 클럽 월드컵 당시 리버 플레이트를 이끌고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맞붙었던 때를 떠올리며 친근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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