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와 10년 비밀 연애 후 결혼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배우 유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유선은 한예종 출신의 유명 여배우로, 오랜 기간 소속사 대표와의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유선은 "가족 모두가 '돌싱포맨'을 즐겨보는데, 딸이 출연 소식을 듣고 환호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그는 남편과의 특별한 만남에 대해 "처음에 남편은 적극적으로 대시하지 않고 간 보듯이 접근했다"라며 "하지만 술을 마시고 나면 자주 제 집 앞에 찾아왔다"고 회상했습니다.

유선은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켰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2년 동안 썸만 탔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결국 한강에서 만나 입을 맞추며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선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2014년에는 자녀를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선은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심리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만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선은 남편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그는 "집에서는 애교가 많다"라며 "남편이 집에 오면 딸과 함께 뽀뽀하며 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남편을 집에서 가장 사랑받고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자 노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유선은 “결혼 이후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는 아이가 부부싸움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위한 부부 간의 노력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유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기 출신으로,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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