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리바키나 2-0 격파...'작은 거인' 파올리니와 우승 다툰다 [신시내티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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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여왕'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 그가 라이벌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세계 3위 시비옹테크는 10위 리바키나를 2-0(7-5, 6-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 2023년 WTA 파이널 단식 챔피언으로 2년 만에 왕중왕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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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무의 오디세이〕 올해 '윔블던 여왕'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 그가 라이벌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이슨의 린드너 패밀리 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 '신시내티 ATP 마스터스 1000 & WTA 1000'(2025 신시내티오픈) 여자단식 4강전. 세계 3위 시비옹테크는 10위 리바키나를 2-0(7-5, 6-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이어진 4강전에서 세계 9위 자스민 파올리니(29·이탈리아)가 36위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28·러시아)와 2시간21분 동안의 접전 끝에 2-1(6-3, 6-7<2-7>, 6-3)로 승리하면서 시비옹테크와의 빅매치 결승이 성사됐습니다.
"세상에, 정말 힘든 경기였어요. 초반에는 수준이 정말 엄청났고, 가끔은 두번째 공을 쫓아가기조차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강한 집중력과 좋은 퀄리티로 경기에 임했고, 제 경기력에 만족합니다."
시비옹테크가 경기 뒤 한 말입니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결승 진출로 연말 왕중왕전인 WTA 파이널 출전권까지 확보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2025 WTA 파이널은 오는 11월1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 1550만달러가 걸려 있습니다.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단식은 세계 상위 8강이 출전해 챔피언을 가립니다.
단식 우승자에게는 '빌리 진 킹 트로피', 복식 우승자에게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트로피'가 수여된다고 합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 2023년 WTA 파이널 단식 챔피언으로 2년 만에 왕중왕 탈환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5년 연속 출전이기도 합니다. 이미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왕중왕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WTA 파이널 출전이 확정될 때마다 항상 대단히 기분이 좋습니다. 세계 톱8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건 영광이고요. 다시 출전하게 돼 엄청 동기부여가 됩니다.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비옹테크가 밝힌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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