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도 경질? AI가 만든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 동료 사령탑도 대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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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도 감독의 경질에 칼라일 감독이 황당함을 드러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5일(한국시간) NBA 파이널 기자회견에서 뉴욕 닉스의 감독 탐 티보도의 경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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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티보도 감독의 경질에 칼라일 감독이 황당함을 드러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5일(한국시간) NBA 파이널 기자회견에서 뉴욕 닉스의 감독 탐 티보도의 경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티보도 감독은 바로 직전인 3일에 경질 뉴스가 발표됐다.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티보도 감독은 2020년부터 뉴욕의 감독직을 맡은 이후, 2021-2022시즌을 제외하면 모든 시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심지어 이번 시즌에는 무려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뉴욕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은 1999-2000시즌 이후 처음이었다. 사실상 뉴욕의 암흑기를 끝낸 장본인이 티보도였다. 그런 티보도가 경질 통보를 받은 것이다.
물론 루머는 있었다. 티보도 감독의 고질병인 주전 선수들의 무리한 기용이나, 주축 선수들이 티보도 감독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등의 루머는 있었다. 그래도 경질은 의외의 결정이었다.
이런 티보도 감독의 경질 결정에 대해 칼라일 감독은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AI가 만든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 나는 티보도 감독을 매우 존경한다. 오랜 시간을 NBA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정말 충격이었다. 매번 충격이라고 말하지만, 가끔은 충격에 무뎌질 때가 있다. 뉴욕 감독직은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자리로, 일하는 것이 어려운 자리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또 "뉴욕은 오랜 시간 암흑기를 겪었다. 티보도는 그 뉴욕을 많이 바꿨다. 뉴욕 선수들이 티보도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고 있다. 물론 구단의 결정이고, 그건 그들의 뜻이다. 티보도는 다음 직장을 찾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그는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칼라일 감독의 얘기처럼 티보도 감독은 이미 오랜 시간 NBA에서 능력을 입증한 인물이다. 선수 혹사로 인해 호불호는 명확하지만, 티보도 감독이 능력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근 NBA의 감독 경질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번 시즌만 해도 벌써 5번째 경질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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