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음식을 날로 먹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무심코 섭취한 이 음식이 기생충 감염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은 음식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고기, 생선류
소고기 육회, 생선회, 천엽 등은 신선하게 보일지라도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기나 생선에 있는 기생충 알은 냉동과정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은 생선회 섭취 후 구토,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장천공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민물고기
민물고기에는 간흡충(간디스토마) 감염 위험이 큽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간흡충 감염자는 대부분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감염 시 간염, 담도암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에 묻은 흙에는 톡소플라즈마, 아메바, 편충 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어 5분간 담갔다가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딸기, 상추 같은 구멍이 많은 채소는 더 철저히 세척해야 합니다.

조개류
익히지 않은 조개, 굴 등은 간흡충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의 온상입니다.
조개류는 85℃ 이상에서 5분 이상 끓여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이 오히려 기생충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식재료는 철저히 세척하고, 충분히 익혀 먹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작은 노력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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