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최고의 골” 깡미 美친 발리슛에 전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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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 깡미가 인생골을 선보였다.
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8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 진출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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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 깡미가 인생골을 선보였다.
1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8회에서는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히밥, 나다)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 진출전이 펼쳐졌다.
이날 해설위원 이영표는 “어떤 팀이 이겨도 이변이라는 말이 나올 수 없는 팽팽한 경기”라며 라이벌인 두 팀에 대해 전했다.
전반전 1:1 상황에서 깡미가 장거리 킥을 감각적 발리슛으로 받아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심으뜸이 깡미에게 뽀뽀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모든 이가 깡미의 원더골에 깜짝 놀랐다. FC탑걸 채리나는 “너무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캐스터 배성재가 “2002 월드컵 황선홍 선수의 폴란드전 골과 비슷하지 않나?”라고 하자, 이영표가 “더 멋진 골이 나왔다. 장담하건대 ‘골때녀’ 최고의 골”이라며 놀라워했다. 배성재는 “수비수인데 벌써 멀티골이다”라며 현재 득점 1위라고 밝혔다.
사오리는 카라인에게 “뭐가 잘못됐는지 알아? 깡미 더 밖으로 밀어내야 돼”라며 강조했다. 김병지 감독 역시 깡미 앞에 서야 한다며 FC스트리밍파이터의 세트피스를 경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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