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면, 먹으면 진짜 울 수 있습니다.. 국내 라면 매운맛 TOP 20

라면을 먹다 보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든다. ‘이게 진짜 매운 건가, 아니면 내가 매운 걸 잘 먹는 건가?’ 그런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자료가 공개됐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국내 주요 라면의 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SHU)’를 기준으로, 가장 매운 라면부터 순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까지 순위가 매겨졌다.

그 결과, 매운맛 왕좌는 아름의 ‘염라대왕라면’이 차지했다. 무려 2만1000SHU로, 입에 넣는 순간 땀과 눈물이 함께 흐를 수 있는 수준이다. 2위는 1만4444SHU의 금비유통 ‘불마왕라면’, 3위는 1만2000SHU의 팔도 ‘킹뚜껑’이 올랐다.

매운 라면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삼양의 ‘핵불닭볶음면’은 1만SHU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팔도 ‘틈새라면’(9416SHU), 하림 ‘장인라면 맵싸한맛’(8000SHU), 농심 ‘신라면 더 레드’(7500SHU)가 이었다.

반대로, 순한 라면의 대명사는 농심 ‘순하고 안성탕면’으로, 매운맛 지수 0을 기록했다. 오뚜기 ‘진라면’은 500SHU, 농심 ‘안성탕면’은 600SHU로 ‘초심자도 먹기 좋은 라면’에 속했다.

라면의 매운맛은 개인의 체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번 지수는 선택할 때 참고하기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

매운맛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상위권 라면에 도전해 보고, 순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하위권 라면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을 아는 것 아닐까. 매운맛 챌린지든, 순한 국물 한 숟가락이든, 라면의 매력은 그 다양성에 있으니까.

매운맛 좀 본 당신, 이 라면 먹고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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