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한국계 배우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출연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애슐리 박이 신작 소식을 전했다. 영화는 코미디 장르의 <조이 라이드>다.

<조이 라이드> 애슐리 박
본격 짠내투어 코미디 영화 '조이 라이드'
'조이 라이드'의 한 장면. 사진제공=판씨네마

'조이 라이드'는 K-마미를 찾기 전까진 귀국 불가! 천방지축 절친들과 지구 반 바퀴를 돌아버린 월드투어 코미디 영화다.

성공 가도를 달리던 알파걸 변호사 오드리(애슐리 박)는 초고속 승진을 위해 어릴 적 헤어진 생모를 찾아오라는 황당한 미션을 받는다. 꽃미남 전문가인 음란마귀 아티스트 롤로(셰리 콜라), 흑역사 숨기고 할리우드 진출 앞둔 톱배우 캣(스테파니 수), 흐린 눈의 케이팝 광인 데드아이(사브리나 우)가 합류하면서 네 친구들의 웃음 가득 월드투어가 시작된다.

'조이 라이드'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 아델 림은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각본가다. 이번 '조이 라이드' 역시 연출뿐만 아니라 직접 각본까지 담당했다.

애슐리 박

여기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이 주연을 맡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테파니 수, 할리우드의 인기 코미디언 셰리 콜라, 하버드 출신의 스탠드 업 코미디언 사브리나 우가 진한 우정만큼 매콤하고 앙큼한 입담을 자랑하는 주인공들로 출연해 큰 재미를 전한다.

감독: 아델 림 / 출연: 애슐리 박, 스테파니 수, 셰리 콜라, 사브리나 우 / 수입: 판씨네마 / 배급: 판씨네마 / 러닝타임: 95분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개봉: 8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