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딸 아빠' 소방관 특별승진…"전국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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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5명을 둔 소방관이 저출생 극복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했습니다.
다섯 자녀 공무원 특진,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2013년 7월 소방관으로 임용된 김 소방위는 다자녀 출산 외에도 한화케미칼 폭발 사고, 연포부두 선박 화재 등 구조 구급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섯 자녀 공무원 특별승진은 전국 최초 사례라며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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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5명을 둔 소방관이 저출생 극복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했습니다.
다섯 자녀 공무원 특진,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울산시는 어제 울산중부소방서 유복 119 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주환 소방장을 소방위로 특별승진시키고요.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10살, 9살 그리고 6살 쌍둥이, 게다가 4살 막내까지 뒀습니다.
이 다섯 아이 모두 딸입니다.
아이 다섯을 키우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아이들이 와서 안기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2013년 7월 소방관으로 임용된 김 소방위는 다자녀 출산 외에도 한화케미칼 폭발 사고, 연포부두 선박 화재 등 구조 구급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함께 인정받았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섯 자녀 공무원 특별승진은 전국 최초 사례라며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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