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아파트 부근 실외 골프연습장 허가 취소하라"
달서구 도원고등학교 바로 앞에 실외 골프연습장 건립이 추진돼 반발을 사고 있다는 TBC 보도와 관련해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오늘 도원고에서 월광수변공원까지
거리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골프연습장과 20m 떨어진 도원고를
비롯한 주변 학교 학생들이 소음으로 학습권을 침해받고 아파트 주민들도 안전과 교통 체증 우려가 크다며 달서구에 허가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달서구가 지난해 12월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복합스포츠센터 건축 허가를 내준 게 최근에 알려지면서 학부모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롯데캐슬레이크 비대위 황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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