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난치병 학생에 최대 500만원 치료비 지원

백도인 2024. 10.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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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1형 당뇨,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희귀질환 등을 앓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이다.

지원 항목은 약제비, 진료비, 검사비, 병실료, 식대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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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1형 당뇨,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희귀질환 등을 앓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이다.

지원 항목은 약제비, 진료비, 검사비, 병실료, 식대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자료 등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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