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숲 돌진한 급발진 의심 사고, 페달 블랙박스에 찍힌 놀라운 진실(한블리)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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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블리'가 또 한 번 급발진 의심 사고를 소개한다.

10월 8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산길에서 발생한 의문의 차량 돌진 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서행 중이던 블박차가 급가속하더니 순식간에 산길 아래로 추락한 아찔한 사고 장면이 담겨있다. 추락한 위치는 저수지 둑 앞으로, 자칫 익사 위험까지 있었던 상황. 차에 갇힌 부부는 긴급 구조 서비스를 통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음을 밝힌다. '한블리' 제작진은 운전자 아내를 통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 대해 들어본다.

'한블리'는 사고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제보된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준다. 사고 당시 급발진이라고 굳게 믿었다는 블박차 운전자는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말을 잃었다고 털어놓는다. 영상을 확인한 패널들 또한 "페달 블랙박스가 정말 확실하다", "너무 충격적이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영상을 통해 밝혀진 사고 원인은 무엇일지, 페달 블랙박스에 포착된 그날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한블리'는 전국 곳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를 소개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늦은 시간 한 차량이 급가속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은 결국 7m 지하차도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조사 결과 근처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다가 일어난 사고라는 사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선영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요"라며 화를 참지 못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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