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명가 미쓰비시자동차가 만든 소형 SUV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달 베트남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SUV 'XFC XFC 콘셉트' 양산을 시작해 내년 초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동남아 지역을 담당하는 미쓰비시 라인업에는 지금까지 소형 SUV가 없었다. 이번 XFC 콘셉트의 투입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외관은 미쓰비시 패밀리룩인 다이나믹쉴드에서 진화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동남아 지역의 특성을 살려 볼륨감이 있고 다소 과장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는 험로 주행 시에 차체의 기울기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수평 기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넣었다.
뒷좌석에는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해 동급 SUV 최적의 쾌적함을 실현했다. 운전하기 편한 보디 사이즈이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낮은 전고와 지름이 큰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행 성능을 높였다. 주행 모드로는 미쓰비시차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웨트(WET), 노멀(NORMAL), 그래블(GRAVEL), 머드(MUD)의 총 4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미쓰비시 인도네시아 법인장 나카무라 나오야 사장은 “이 콘셉트카를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에 전략 소형 SUV가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 및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공개가 될지 주목된다.
조희정 에디터 hj.ch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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