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더 빠르게, 변화의 기울기를 포착하라”[K주식, 이걸 사? 말아?]

이같은 중요한 시점에서 국내 주식 전문 운용사인 더블유자산운용은 단순한 예측 대신 유연한 대응을 통해 기회를 포착하는 데 주력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간 저평가됐던 한국 기업들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변곡점이 시작됐다는 판단에 여러 중소형 성장주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높은 수익을 냈습니다.
최근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김우기 더블유자산운용 대표는 변화하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데이터를 통해 ‘변화의 기울기’를 읽어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더블유자산운용은 실제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을 주목하기 이전부터 소비재, 금융 등의 업종별 메가트렌드의 변화를 포착했습니다. 김 대표는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미 일본의 사례에서 기업과 시장의 리레이팅 효능을 경험했다”며 “새 정부 정책 시행 이전부터 금융지주사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선제적인 대응으로 단기적인 시장 노이즈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비중을 늘리며 장기 상승에 따른 투자의 성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년대부터 돌풍처럼 분 ‘서학개미’ 열풍이 역설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을 경험하게 했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요구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이젠 똘똘한 중소형주들이 K-컬쳐, 뷰티, 푸드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직접 침투해 폭발적인 성과를 내고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짚었습니다. 그는 “단순한 테마나 모멘텀을 쫓기보다, 지속 가능한 구조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거시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력한 제조 기반의 조선 및 방산 기업들이 역으로 경쟁력을 증명하며 새로운 모멘텀을 맞는 것처럼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유연한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두번째로 메가 트렌드 속 회복탄력성이 있는 종목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시장의 역풍과 하락 사이클에도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견고한 수익을 줄 수 있는 기업과 산업에 집중하는 것인데요. ‘내구성이 있는 종목’이야말로 결국 장기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합니다. 이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력과 빠른 판단력에 기인하는 것인데, 특히 밸류업, 정책 수혜, 주주환원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키는 기업들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세번째로 단순히 단기 성과와 모멘텀을 보고 주식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기업을 소유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임한다고 설명합니다. 김 대표는 “확고한 철학과 장기 전략을 지닌 창업자나 오너십 기반의 경영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성장 방향성이 글로벌 트렌드와 전략에 맞닿아 있는지까지 고려한다”고 했습니다.
![불닭볶음면[사진 출처=삼양식품 홈페이지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k/20250907155404909gapm.png)
반면 2022년 전기차 열풍으로 2차전지주가 실적 대비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받을 때는 본격적인 변화의 기울기의 초입이라고 판단하지 않아 매수하지 않았고, 최근 AI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및 테스팅 장비업체 등 AI 밸류체인 내에서 실적 기반으로 기울기의 손익비가 좋은 종목만을 선별해 이익을 실현했습니다다. 김 대표는 ‘예측보다 대응, 테마보다 숫자’라는 원칙의 결과였다고 설명합니다.

더블유자산운용은 주요 증권사 PB(프라이빗뱅커)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빠르게 외형 확대를 겪으며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적 비전 재정립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김 대표는 “단순한 AUM(운용자산) 확장보다는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투자와 고객, 사내 구성원이 함께하는 문화 정착, 그리고 글로벌 진출 전략 등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창업자로서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현재의 구성원들과 함께 회사를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생각입니다.
더블유자산운용의 변화는 젊은 감각을 유지한다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지난해 1994년생 김성혁 CIO(최고투자책임자)를 선임한 데 이어 슈퍼개미 출신 김남석 매니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이왕진 매니저가 투자의 핵심 축이 돼 움직이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트렌드와 변곡점을 포착하는 젊은 김성혁 CIO의 철학 하에 개인투자자 시절부터 장기간 누적된 투자 경험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사이클과 큰 흐름을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시니어 김남석 매니저, IT, 테크, 메가트렌드 속 성장주 발굴에 장점이 있는 이왕진 매니저를 주축으로 운용본부가 안정화됐습니다. 김 대표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국 시장에서 더블유자산운용은 큰 기회를 찾고 있다”며 “시니어부터 주니어 매니저까지 모두 공감하면서 운용 성과와 확고한 투자 철학,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뚜렷한 색깔을 시장에 각인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더블유자산운용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 더블유자산운용은 향후 기관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리테일 채널을 넘어 보수적인 국내 기관 투자자는 물론 한국 시장에 관심이 커진 해외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긍정적이고 변화에 유연한 조직 문화를 정립해 나가며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미들·백오피스의 전문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김 대표는 “최종 투자자뿐 아니라 유관 파트너사들에게도 변함없는 신뢰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며 “변화의 기울기를 포착하고 불확실성을 기회로 전환하는 운용사로서 고객의 자산을 꾸준히 가꿔 나가는 ‘절대 수익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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