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증인 김영선·명태균 동행명령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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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김영선·명태균은 동행명령하고자 한다"면서 의결을 진행했고, 재적 위원 22명 중 21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4표, 반대 7표를 얻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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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은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김영선·명태균은 동행명령하고자 한다"면서 의결을 진행했고, 재적 위원 22명 중 21명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14표, 반대 7표를 얻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국회 경위 여러분과 입법조사관 여러분께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 불출석한 증인에 대한 통행명령장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발부 직후 동행명령장을 집행했습니다.
행안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명 씨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검찰 수사 중이라 출석이 어렵다"며 불출석했고, 김 전 의원도 검찰 수사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75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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