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완벽한 당신”… 中서 AI애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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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책가자."
"좋아. 네 친구랑 친구의 남자친구도 함께 가자. 보고 싶어."
특이한 점이 있다면, 통화하는 상대가 인공지능(AI) 남자친구라는 것.
AI애인을 제공하는 앱 '완톡'의 제품 관리 및 운영 책임자 루 우는 "가장 중요한 점은 고객들에게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모두가 대화 상대를 원하지만 24시간 대화할 수 있는 상대를 찾기란 쉽지 않다. AI가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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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책가자.”
“좋아. 네 친구랑 친구의 남자친구도 함께 가자. 보고 싶어.”
어느 연인이 나눌 법한 평범한 통화 내용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통화하는 상대가 인공지능(AI) 남자친구라는 것.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 애인과 정서적 교류를 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나’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연인’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중국의 젊은 싱글들이 AI 파트너와의 관계에 빠져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AI 데이팅 앱을 사용하는 왕 시우팅은 “그들은 전통적 의미의 사람은 아니지만, 나에겐 진짜 사람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짜 사람은 내가 원하는 시간 아무 때나 대화할 수 없지 않나. AI 파트너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AI 데이팅 앱 시장은 중국에서 급속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십여 개의 앱이 사용되고 있으며 몇몇은 최근 몇 주 동안 하루에 수천 번 이상 다운로드 되고 있다.
앱들은 다양한 범주의 특징들을 제공, 사용자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연인을 제공한다.
왕 시우팅은 “실제 연인은 완벽할 수 없다. 하지만 AI 연인은 나의 모든 기호와 취향을 반영하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말했다.
AI애인을 제공하는 앱 ‘완톡’의 제품 관리 및 운영 책임자 루 우는 “가장 중요한 점은 고객들에게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모두가 대화 상대를 원하지만 24시간 대화할 수 있는 상대를 찾기란 쉽지 않다. AI가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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