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공연·전시 전 세계 누빈다 " 문체부 '투어링 K-아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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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순회 운영을 지원하는 ‘2026 투어링 K-아츠’ 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총 30개국 45개 도시에서 공연과 전시 등 46개 프로그램의 순회 운영을 지원합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창극 ‘춘향’을 오는 7월 일본 오사카와 오키나와에서 선보이고, 무용단 리케이댄스는 8월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현대무용과 거리 춤을 융합한 ‘올더월즈’를 공연합니다.
또 송은문화재단의 미디어아트 전시 ‘스틸/무빙: 더 송은 비디오 컬렉션 인 모션’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립니다.
사비나미술관의 전시 ‘예술 입은 한복’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다음 달에는 한식의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는 ‘맛멋상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됩니다.
이 밖에도 국립무형유산원의 ‘풍장 코리아’ 튀르키예·헝가리 순회공연과 국립무용단 ‘탈바꿈’의 미국 뉴욕·워싱턴 공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현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세계인들이 한국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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