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에 학생때 나왔던 배우 최리는 영화 '귀향'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대종상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청바지는 시대와 유행을 초월해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어떤 상의와도 매치가 가능해 스타일링의 폭이 매우 넓다.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은 흰 티셔츠나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룩으로, 여기에 운동화나 로퍼, 스니커즈를 더하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이때 스트레이트 핏이나 슬림 핏 청바지를 선택하면 단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보다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와이드 팬츠나 배기 데님, 크롭트 진 등을 활용해보자. 와이드 진은 오버사이즈 맨투맨이나 니트와 매치하면 꾸안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크롭 상의나 타이트한 탑과 함께 입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찢어진 디테일이 들어간 디스트로이드 진은 록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며, 베이식한 블레이저나 클래식한 코트를 더하면 반전 매력을 줄 수 있다.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는 허리선을 강조해주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블라우스나 프릴 디테일이 있는 상의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무드도 살릴 수 있다. 반대로 로우라이즈 청바지는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Y2K 스타일과 잘 어울리며, 크롭 후드나 브라톱, 볼드한 액세서리와 함께하면 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슈즈와의 조합도 스타일링에 중요한 요소다. 슬림한 청바지엔 부츠나 힐이 잘 어울리고, 와이드 팬츠에는 플랫폼 슈즈나 스니커즈가 안정감 있게 어울린다. 청바지의 컬러도 중요하다. 연청은 밝고 캐주얼한 느낌을, 진청은 단정하고 포멀한 인상을, 흑청은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계절에 따라 청바지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포인트다. 여름에는 얇고 가벼운 데님, 겨울에는 기모가 들어간 데님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청바지 하나로 다양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는 만큼, 핏과 디테일을 고려해 나만의 데님 스타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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