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소거문도 앞바다서 어선 전복‥60대 선장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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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반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북동쪽 1.8km 해상에서 4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베트남 국적 선원 3명은 근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한국인 60대 선장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전복된 선박 내부에 잠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 사고 해역의 기상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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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반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북동쪽 1.8km 해상에서 4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베트남 국적 선원 3명은 근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한국인 60대 선장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전복된 선박 내부에 잠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 사고 해역의 기상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좋지 않은 기상으로 항해 중 파도가 배 위로 올라오면서 선실까지 바닷물이 차 배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0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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