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준공된 25평 빌라입니다
당시 15년차 일때
1억 4천에 사서
혼자 여태 살다가 신혼집으로 꾸민다고
인테리어 해서 7년째 살고 있고
아이도 생겻습니다 ㅎㅎ
예전집일때 일반 종이벽지였을때
베란다 언쪽 발코니 외에 바깥 발코니 샷시가
둥그런 원형 이었는데 무슨 조잡한 얇은 유리에
장난감 같음..당시는 원형 유리가 비쌋지만..
이걸 일반 일자 샷시로 교체
벽지만 전부 실크 벽지로 바꿧는데요
아참 각 창문마다
풀사이즈 커튼이랑 블라인드도 있네요
강화마루도 장판으로 교체
커튼 이랑 발코니 벽지 셋중에 뭐가
단열을 해내는 걸까요
집사람이랑 이야기하다가 문득 궁금해졌네요
과거 리모델링 전에는
집에서 패딩 잠바 입고 다녓고
한기가 들고 우풍이 너무너무 심햇거든요 ㅠㅠ
리모델링 하고 가전집기 이것저것 넣고 나서
아이 키우기 까지..
문득 신축마냥 단얄 잘된집안에 반팔만 입고 다니는
자신을 깨닫고... 글을 씁니다
기존 집 대비 교체된것
1. 기존에 베란다 에 부실한 2중 샷시 교체
2. 합지 벽지를 모두 실크로 교체
3. 각방마다 블라인드 달고 안방 거실에는 풀사이즈.커튼
4. 강화마루에서 장판으로 교체
5. 타일덧방 (주방벽에 붙어있던 촌스러운 타일위에 덧방)
화장실도 그냥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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