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日에 져 탈락 위기’ 독일 플릭, “분명합니다”

이형주 기자 2022. 11. 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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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릭(5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독일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페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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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 한지 플릭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지 플릭(5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독일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페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독일은 현재 벼랑 끝에 몰려있다. 1차전에서 일본에 1-2 역전패했다. 2차전에서도 패배하고, 일본이 코스타 리카를 잡는다면 2경기만에 월드컵과 안녕을 고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플릭 감독이 스페인전 대비 기자회견에 나섰다.  

27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우리의 주요 초점은 축구 그 자체입니다. 저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어떻게 축구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확실합니다. 피할 수 있었지만 (일본전 패배라는 것이 일어났고) 우리는 우리가 믿는 바를 실행할 것입니다. 위태로운 상황을 알고 있는 팀이 16강을 넘어 8강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실제는 말보다 어렵습니다. 스페인은 독일이 맞닥뜨릴 수 있는 최악의 팀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26번의 슈팅 시도를 했고 있는 조별리그 최다기록이었습니다. 하지만 득점은 1득점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이는 과거입니다. 현재 결정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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