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초중고 신입생’ 최대 30만원 입학준비금 준다

박병국 2026. 3. 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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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서초구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총 1만775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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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서초구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총 1만775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20만원,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30만원을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구는 서울시 외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외 중‧고등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2022년부터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에 거주하면서 서울시 외 타 시·도에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중·고등학생에게도 동일하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단, 타 지자체나 교육청에서 교복지원금 등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지급된 제로페이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교복 ▷의류 ▷신발 ▷도서 ▷문구류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학원이나 식당 등 입학 준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과 방법은 대상에 따라 다르다. 서초구 소재 학교 신입생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마친 바 있으나 이후에도 4월 1일부터 10월 31일(초등학생은 11월 30일)까지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등을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타 시·도 중·고등학교 진학생은 3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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