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무조건이지...맨유X토트넘, 통합 베스트 11→토트넘이 맨유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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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의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현재 토트넘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해 있고, 맨유는 토트넘과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리그 11위에 위치해 있다.
리그 5경기를 치른 지금, 토트넘과 맨유는 모두 2승 1무 2패(승점 7점)를 기록해 중위권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90min'이 토트넘과 맨유의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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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영국 매체 '90min'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의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2승 1무 2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해 있고, 맨유는 토트넘과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리그 11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리그 5경기를 치른 지금, 토트넘과 맨유는 모두 2승 1무 2패(승점 7점)를 기록해 중위권에 위치해 있다. 저조한 출발을 한 만큼, 이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야만 상위권 도약에 힘을 얻을 수 있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전을 시작으로 브렌트포드와 카라바흐를 상대로 모두 이겼다. 특히 카라바흐전에선 전반 7분 만에 라두 드라구신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효과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챙겼다. 반면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트벤테를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90min'이 토트넘과 맨유의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3-3으로 두 팀의 선수들이 고루 분포됐다. 골키퍼는 토트넘의 '수호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정됐고 백4 라인엔 누사이르 마즈라위, 크리스티안 로메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데스티니 우도기가 자리했다.
중원엔 맨유가 더 많았다. '차세대 에이스'인 코비 마이누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리했고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이 파트너로 낙점됐다. 공격엔 토트넘이 2명이었다. '캡틴' 손흥민이 왼쪽을 책임졌고 도미닉 솔란케가 중원에 배치됐다. 오른쪽엔 맨유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선택됐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카라바흐전에서 다리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직접 "피곤하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지에선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소식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왼쪽 자리엔 손흥민 대신 티모 베르너가 있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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