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첫 3선' 이승로 당선…민주당 텃밭 지켰다
이비슬 기자 한지명 기자 2026. 6. 4. 04:15

(서울=뉴스1) 이비슬 한지명 기자 = 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성북구청장에 이승로(66)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시 11분 기준 개표율 90.30% 상황에서 이 후보는 59.44%를 득표해 37.99%를 얻은 민병웅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 후보는 현 성북구청장으로 이번 선거에서 성북구 최초 3선 구청장에 도전했다.
1960년생인 이 후보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해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민선 7·8기 성북구청장을 역임한 이 후보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돌봄과 복지, 균형발전, 경제 활성화, 문화·환경 개선, AI 기반 혁신행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성북형 시민자치 플랫폼 '현장구청장실 3.0' 운영 △동북권 거점 아동·가족 체험공간 '키즈랜드' 조성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강북횡단선·동북선 도시철도 사업 추진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성북청년스마트창업센터 운영 △장위공공문화도서관 및 월곡·길음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AI 기반 지반침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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